[Project 회고] LG U+ 차세대 (2020.07 ~ 2021.02)

[Project 회고] LG U+ 차세대 (2020.07 ~ 2021.02)

CSS layout , box-model, margin collapse, position

1.Project 기술 Stack

  1. ASIS
    • DEVON
    • ORACLE
    • MIPLATFORM
    • SVN
  2. TOBE
    • Spring Boot
    • WebSquare
    • ORACLE
    • GIT
  • toc

2. Project 개요

본 구축을 하기 전 선 구축으로 Qickwin 과제와 단순전환 과제로 Monolithic Project를 MSA 방식으로 전환과 동시에 U+ 시스템 UI/UX 전환을 하는 프로젝트.

3. 나의 역할

처음 투입 당시에는 역할이 상담업무 팀의 담당자로 참여 단순전환 과제를 도맡아서 하다 상급자의 이탈로 업무의 빠른 조정이 이루어져 Qickwin 과제를 맡고 상담 파트 공통 스크립트와 JAVA Util 담당자로 업무가 바뀌였다.

개발 시 공통 함수가 전환율이 떨어져 업무 개발 시 필요한 공통 함수를 만들다 보니 선구축 common.js 를 많이 개발하면서 OZ 모듈화, file 업로드, validation, confirm, alert 등 공통 함수를 개발 하였다.

4. 성장

이 프로젝트를 하면서 진척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 탓하는건 아니지만 6개월간 완료 1개인 상급자를 보며 여러사람이 일 할 때 관리자가 검수를 하지 않으면 안좋은 방향으로 프로젝트가 흘러가는 것을 알게 되었고 기술적으로 공통 함수를 만들며 최대한 적은 수정 또는 변경 없이 적용 되게끔 생각하는 사고력을 키울 수 있게 되었다.

이전 프로젝트에서는 상급자의 말을 안 좋은 방향이라도 무조건 따르고 깊게 생각 안한 부분들이 있었는데 이 프로젝트에서는 인프라는 다 좋았는데 사람이 프로젝트를 어렵게 끌고 가는 것을 보고 나의 주장을 어필하고 나 자신부터가 애자일 하게 움직여야 한다는 걸 깨닫게 해준 프로젝트 였다.

5. 자아성찰

너무 안될 것이라는 단정을 쉽게 내리며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는 경향으로 100명 정도 투입된 프로젝트에서 사적인 연락 개발적인 이야기를 나눈 사람이 손에 꼽을 정도 이며

처음부터 어떻게 하든 해보려는 의지 때문에 일에 일상이 함몰되어 새벽 2~3 까지 일을 하다 자기 개발의 시간을 놓친 타이밍인 것 같다.

6. 정리

기술적으로 프로젝트 내에서 신기술이라고 배운 것은 별로 없지만 앞으로 프로젝트 구성원이나 관리 측면에서 보고 이러면 되겠다 이러면 안 되겠다 하는 기준점으로 삼는 프로젝트가 된 프로젝트이다. 프로젝트 선택부터 나의 성장을 도와줄 프로젝트 기준에는 부합되지 않았지만 해본 기술 위주의 프로젝트를 들어갔던 것이 좀 아쉽고 일은 개인 기준으로 열심히 하였지만(JIRA 실적기준 1위) 너무 개인공부는 등한시하게 되어서 이시기에 많이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프로젝트를 선택할 때는 다음의 우선순위 기준으로 프로젝트를 선택 해야겠다.

  1. 정말 배우고 싶은 언어나 프레임워크가 있을경우
  2. 프로젝트를 하면서 나의 개인 개발 시간이 생길 수 있는 프로젝트 (7-8시 사이에 퇴근)
  3. 사람

이 기준을 얻은 것만 해도 성공이라고 자기 위로를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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